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삼중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토지거래허가구역) 으로 묶이면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의 아파트값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반면, 규제에서 제외된 구리·화성(동탄) 등에서는 ‘풍선 효과’ 로 상승 폭이 커졌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0.19% 상승, 지난주(0.23%)보다 둔화.
강동·성동·마포·광진 등 ‘한강 벨트’ 지역의 상승폭이 줄었고,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도 일제히 상승세 완화.
거래량 급감:
대책 시행 전 3주(9/25~10/15): 7,916건
시행 후 3주(10/16~11/5): 1,673건 (약 79% 감소)
일부 지역은 여전히 신고가 거래도 등장 —
예) 개포자이 프레지던스(59㎡) 33.5억, DMC파크뷰자이(59㎡) 12억.
하지만 분당·과천 등 재건축 기대 지역도 상승세 둔화 중.
구리: 지난주 0.18% → 이번주 0.52%
화성: 0.13% → 0.26%
이유: 규제지역보다 대출 여력(LTV) 이 높고, 입지 양호.
서울 10억 이하 아파트 LTV가 40%로 축소되면서 수요가 이동.
서울 전셋값: 이번주 0.15% 상승 (40주 연속 상승)
송파(0.34%), 강동(0.28%), 양천(0.27%), 서초·용산(0.23%) 등 강세
송파·강동 연간 상승률 각각 7.16%, 6.20% → 전년 대비 3배 수준
경기권 전세 강세 지역: 하남(0.47%), 분당(0.39%), 영통(0.28%)
📊 전문가 분석:
“전세 물량 부족과 실수요 증가로 전셋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수 자금 부담이 커진 수요층이 전세로 이동하고 있다.” (이창무 한양대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