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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다 보증금 떼일라" 발 동동…세입자들 '속앓이' 이유가

쫄딱이의 경제 신문

by 쫄딱이의 성장 스토리 2025. 2. 28.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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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지방 아파트 시장에서 전세가율이 상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방 아파트의 전세가율이 4개월째 오름세를 보이며, 전셋값이 매매가보다 더 빠르게 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눈에 띕니다.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이 많아지면서, '깡통전세'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는 세입자들이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매매와 전세 시장이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지역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산은 매매가는 계속 하락하고 있는 반면 전셋값은 상승 중입니다. 서울은 여전히 전세가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강남권 위주의 아파트 가격은 오르고 있어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과 공급 부족 우려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매매가 상승 전환이 어려운 상황이라 실수요자들이 전세를 선택하려는 경향이 강하고,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 역시 활성화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은 특히 깡통전세 위험이 커지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결국, 지방 시장에서 전세가율 상승은 세입자들에게 불안감을 키우고, 이들은 보증부 월세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을 고려하는 등 '안전판'을 마련하려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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