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대구 달서구의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준공 1년이 지났지만 입주율이 0%에 머물고 있으며, 상가도 모두 비어 있는 상태다.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2만6422가구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80%가 대구, 경북, 경남 등 지방에 집중돼 있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아 실수요자들이 외면하고 있고, 건설사들은 대대적인 할인이나 임대 전환 등 비상책을 내놓고 있지만 미분양 해소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과도한 후분양과 고분양가 전략이 실패하면서, 중소 건설사와 시행사들의 부도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3000가구 매입이나 기업 리츠 도입 등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며, 지방 아파트를 단기 임대사업에 포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요자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매수를 미루고 있어, 당분간 지방 미분양 문제는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지방을 중심으로 ‘악성 미분양’ 아파트가 빠르게 늘고 있다. 대구 달서구의 ‘상인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준공 1년이 지났지만 입주율이 0%에 머물고 있으며, 상가도 모두 비어 있는 상태다.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아파트는 2만6422가구로, 1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 중 80%가 대구, 경북, 경남 등 지방에 집중돼 있다. 분양가가 시세보다 지나치게 높아 실수요자들이 외면하고 있고, 건설사들은 대대적인 할인이나 임대 전환 등 비상책을 내놓고 있지만 미분양 해소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경기 침체와 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위축된 상황에서 과도한 후분양과 고분양가 전략이 실패하면서, 중소 건설사와 시행사들의 부도 위험도 커지고 있다. 정부의 3000가구 매입이나 기업 리츠 도입 등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이 나오며, 지방 아파트를 단기 임대사업에 포함하는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수요자들은 가격 하락을 기대하며 매수를 미루고 있어, 당분간 지방 미분양 문제는 계속 악화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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