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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에 7만가구 나온다…국가상징구역 '탄력'

쫄딱이의 경제 신문

by 쫄딱이의 성장 스토리 2025. 10. 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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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한국형 워싱턴DC’ 조성… 국가상징구역 개발 본격화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완성을 위해 마지막 퍼즐인 국가상징구역 조성 대규모 주거단지 확충에 나섰다. 행복청은 다음달 국제공모를 앞두고 국가상징구역 개발 계획을 발표하며 ‘국가 중추 기능이 집약된 행정수도 완성’을 목표로 제시했다.

현재 세종에는 20만 가구 목표 중 약 13만 가구가 착공, 12만 가구가 준공되었으며, 대부분 민간분양 형태로 공급됐다.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1생활권부터 문화·국제교류 기능의 2생활권, 시청과 시의회가 있는 3생활권, 산학 중심의 4생활권까지 단계별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후 의료·복지 중심의 5생활권 국가상징구역 인접 6생활권에 주택 공급이 집중될 전망이다. 세종시의 주택 공급 부족으로 최근 아파트 매매가 0.07%, 전셋값 0.38% 상승하며 지방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국가상징구역이 들어설 **S-1생활권(210만㎡)**에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이 자리하며, 행복청은 이를 ‘한국형 워싱턴DC’로 육성할 방침이다. 국가상징구역이 완성되면 세종을 중심으로 대전·충북·충남 등 인근 지역까지 개발 효과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행복청은 국민참여 심사제를 도입해 시민이 도시 공간 조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12월 중순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개방적이고 자족적인 공간으로 조성된다면 워싱턴DC를 능가하는 도시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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