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부동산 시장은 공급 감소와 거래 증가라는 상반된 흐름 속에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기준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2만5117가구로 전월보다 5.9% 증가하며 11년 7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방에서 미분양이 집중되고 있으며, 전북은 한 달 새 28.4% 급증했다. 반면 전체 미분양은 수도권 감소 영향으로 소폭 줄었다.
정부는 LH 매입과 CR리츠 도입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많다. 같은 기간 착공 물량은 전년 대비 25%, 준공 물량은 16.9% 줄며 공급 감소가 이어졌다.
한편 주택 거래는 서울을 중심으로 크게 늘었다. 전국 거래량은 전월 대비 32.7% 증가했고, 서울은 75.6% 급등했다. 이는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인한 일시적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전반적으로 공급 부족과 지방 미분양 누적, 수도권 집중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는 상황이다.
| 2차 사업지구 곧 나오는데…분당 이주대책 '난항' (0) | 2025.05.02 |
|---|---|
| "50층 넘는 아파트 안돼"…서울시가 재건축 '제동' 건 이유 (1) | 2025.05.01 |
| 전세 계약하고 '30일 내 신고' 깜빡했다간…'경고' (0) | 2025.04.29 |
| 토허제 묶였어도…강남권 재건축 단지엔 매수세 몰린다 (0) | 2025.04.28 |
| 분양가 5억대 '신도시 첫 타자' 어디길래…'관심 폭발' (1) | 2025.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