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 대선’ 이후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되며 아파트 청약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다. 건설사들은 미뤄졌던 분양 일정을 재개하고 있으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와 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에서는 미성·크로바 재건축 단지인 잠실르엘이 주목받고 있다. 219가구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며, 3.3㎡당 약 6000만 원의 분양가가 예상된다. 시세차익이 10억 원에 달할 수 있어 '로또 단지'로 불린다. 이외에도 서초동 아크로드서초, 신반포 21차, 대치동 남서울시장 정비사업 등이 연내 분양을 준비 중이다. 지방에서는 대구 ‘어나드범어’, 부산 ‘르엘리버파크센텀’ 등 핵심 입지의 고급 브랜드 단지들이 청약 대기 중이다. 하반기 청약 시장은 실수요 중심의 큰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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